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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Hazen Street - Fool The World Madball의 프레디, 호야와 H2O의 토비가 외도 아닌 외도(?)를 했던 프로젝트 밴드, Hazen Street. 그 외 멤버들 역시 대단하다. Box Car Racer/Over My Dead Body의 David, Cro-Mags/Bad Brains의 Mackie, New Found Glory/Shai Hulud의 Chad (앨범 작곡에 참여했지만 레이블과의 계약 문제로 Madball의 Mitts로 교체됨) 로 진짜 하드코어 슈퍼스타 밴드였댜. 3년간 꾸준한 투어 이후 휴지기를 가지다가 가끔 페스티발 같은 곳에서 리유니언 공연을 가지고 있다. 뉴욕의 하드코어 형님들이 말랑한 음악을 한다고 초반엔 엄청 비난을 받은 적도 있었다. BY GEON 더보기
Swag - No Gains Without Pains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하드코어 씬인만큼 일본 남단, 규슈에도 Lifestyle, Friends Forever, Starter 같은 많은 밴드들이 활약해봤다. 규슈의 소도시인 오이타 출신의 하드코어 밴드 이 Swag라는 밴드는 결성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베테랑들로 이루어진 중고 신인(?)으로 부산의 All I Have와 같이 공연한바 있는 Sprawt 와 멤버를 공유하고 있다. 펑크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초기 NYHC 사운드에 일본 특유의 마초 느낌이 한껏 묻어나고 있다. BY GEON 더보기
Cruel Hand - Cheap Life All Time Low, The Wonder Years 등의 팝펑크 밴드들로 유명한 레이블, Hopeless Records 의 로스터에 포틀랜드 하드코어 밴드 Cruel Hand 가 조인했다고 한다. Bridge 9, 6131 Records 등을 거친 진짜배기 하드코어 밴드가 왠 팝펑크 레이블로 이적이냐 하겠지만 최근 하드코어에 뿌리를 두거나 하는 팝펑크 밴드들의 조류를 알고 있다면 그렇게 무리는 아닌듯. 오히려 골수 하드코어 레이블로 유명한 Bridge 9 에 Polar Bear Club이나 Lemuria, New Found Glory 등이 소속되있기도 하지 않은가. 2000년대가 메탈과 하드코어의 벽을 허무는 시기였다면 2010년대는 하드코어와 팝펑크의 벽이 허물어지는 시기인듯 하다. BY GEON 더보기
Trustkill Records 베스트 10선 KY O.N.O 형의 유럽 레이블, 굿라이프 베스트 10선에 이어 본인은 미국의 뉴스쿨 하드코어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이블, Trustkill 의 내맘대로 베스트 10선을 골라보았다. 한국 하드코어 초창기 시절, 유럽의 굿라잎, 라이프 센텐스와 함께 뉴스쿨 하드코어를 유행 아닌 유행시킨 대표적 레이블로, 특히 Emotional Hardcore 로 유명하다고 크게 인식되기도 하였다. 1993년, 하드코어 펑크 팬진으로 시작한 Trustkill 은 1994년부터 본격적인 앨범 발매와 머천 제작으로 레이블로써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0년까지 수많은 앨범을 발매하며 미국 하드코어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레이블의 대표, Josh Grabelle 은 새로운 레이블, Bullet T.. 더보기
All Out War - Straight Towards Extinction 뉴욕 메탈릭 하드코어의 대표격 밴드, All Out War 의 2003년도 발매 앨범이자 통산 3번째 정규 앨범인 Condemned To Suffer 에서의 프로모션 비디오. 이 앨범 발매 후 2004년에 밴드는 한번 해산을 하게 되고, 2006년에 다시 재결성을 하면서 2007년, 4번째 앨범인 Assassins in the House of God 을 발매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멜로디 없이 죽을때까지 달린다. 메탈릭 하드코어란 이렇게 해야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표본.영상은 극악의 화질이지만 그래서인지 키드들의 모슁이 더 무섭게 느껴진다. BY GEON 더보기
Good Life Recordings 베스트 10선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뉴스쿨 하드코어의 선봉장이자 1990년대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장 뜨거웠던 유럽의 하드코어 레이블 Good Life Recordings의 내맘대로 베스트 10선을 알아본다. 우선 굿 라이프 레코드는 (이하 GL) 1996년 벨기에에서 에드워드(Edward Verhaeghe)에 의해 탄생한 레이블로, Nations on Fire라는 밴드에 Liar의 Hans와 함께 몸담고 있었던 에드워드가 H8000 (벨기에 West-Vloandern지역의 우편번호가 H로 시작하는 지역으로, Hate Thousand로 발음하며, 이 지역에서 활동했던 레이블로는 GL과 Genet, Sober Mind, Eyespy Records등이며, 밴드로는 Liar, Congress, Spirit o.. 더보기
Crystal Lake - The Light ~ Not Our War (Live) 프로모션 비디오는 아니지만 꼭 한번 올리고 싶었던 영상이다. 일본 도쿄의 뉴스쿨러, Crystal Lake 의 초기 EP, Freewill 에서의 1번, 2번 연타! 지금의 Crystal Lake는 매우 NWOAM 식의 Djent 리프와 브레이크다운 등이 가미된 변한 느낌이지만 2006년까지만해도 이들은 엄연히 Militant Newskool 하드코어 사운드를 철저히 들려줬었다. 이 Freewill EP와 Rise/Unboy 와 함께 릴리즈한 3 Way Split, 1번째 풀렝쓰인 Dimension까지는 개인적으로 아끼는 앨범들로 가끔 들으면 주먹이 불끈 쥐어짐과 동시에 모슁을 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낄 수가 있다.영상은 2010년에 있었던 ABHINANDA & EARTH CRISIS & FIRST BLO.. 더보기
Poison The Well - Nerdy 지금은 FLHC 의 대명사이기도 한 Poison The Well 의 정규 1집의 최고 히트곡(?) Nerdy 의 리릭스 비디오.Trustkill 이라는 지금은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하는 레이블에서 나온 앨범들 중 Hopesfall 의 The Satellite Years 와 함께 전세계적으로도 세일즈에서 탑이었던 이 앨범은 2012년에 Rise Records로부터 Tears from the Red 라는 2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합본으로 새로이 발매된다.한국에서는 Vassline 이 자주 커버를 해서 국내 사람들에게 귀에 익은 트랙이기도 하다. BY GEON 더보기
Another Victim - Martyr 뉴욕 하드코어 씬, 그리고 Vegan Straight Edge Hardcore 씬을 논할때 Syracuse 씬을 빼놓고는 절대 성립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중 Another Victim은 Earth Crisis 의 폭력적인 사운드를 더욱 증폭시킨 계승자격 밴드임과 동시에 Syracuse VSE 의 위대함을 더욱 높여준 밴드로, 4년간 발매한 EP 2장과 스플릿 앨범 2장으로 Syracuse 하드코어의 아이콘으로 등극함과 동시에 2001년 헬페스트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해체를 맞이한다. 이후 멤버들은 The Promise, Santa Sangre, Maximum Penalty, Terror 등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 나간다. BY GEON 더보기
Interview - Bitter Taste of Life Blue Screen Life의 첫 유럽 밴드와의 인터뷰는 스웨덴의 빗다운 하드코어 밴드 Bitter Taste Of Life로 선정하였다. 스웨덴 하드코어 밴드는 Mob 47, Anti Crimex, Disfear 와 같은 크러스트 / 트래쉬 하드코어 성향의 밴드부터 Refused, Final Exit, Abhinanda, 59 Times the pan, Raised Fist, Anchor, Misconduct 등의 올드스쿨 밴드가 강세였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Refused를 기점으로 Umeå지역이 90년대 중후반 국제적으로 주목받으며 스웨덴 하드코어씬의 대표적인 곳이된다. 하지만 전세계의 모든 하드코어 씬이 그렇듯, 지역마다 각기의 개성을 지닌 로컬 씬이 존재하며 많은 밴드들이 자신의 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