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mo

The Deer Tracks - Ram Ram 스웨덴에 살면서 여태까지 가장 좋았던 기억 중 하나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밴드를 볼 수 있었던 것인데,그 중에서도 이모 레젼더리 Leiah, Ariel Kill Him의 David과 Twiggy Frostbite의 Elin이 2000년대 후반 결성한이 디어 트랙스인데, 아쉽게도 다른 여타 유명 스웨덴 밴드가 그렇듯 스웨덴 보다는 해외에서의 활동이 더 왕성. by KY O.N.O 더보기
Pianos Become the Teeth - I'll be Damned 볼티모어의 격정파/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Pianos Become the Teeth의 뮤직비디오. 최근에는 이쪽 계열 밴드들을 전혀 안 듣고 있었는데, 가끔 플래쉬처럼 떠오르는 아르페지오가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이들은 2006년에 결성되어 정규 앨범은 2장을 발매한 8년차 베테랑이다. 예전에는 키보드 멤버도 있었는데 현재는 투기타 체제의 전형적인 5인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밤에 한번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by GEON 더보기
Balance & Composure - Reflection Emo/Alternative 계열로 넣기에는 너무 Post 적인 요소가 강하고, Punk 라기엔 매우 Emotional한 밴드, Balance & Composure의 2013년 최근작의 타이틀송.전작들로부터 서서히 재능을 보이는가 싶더니 이번 앨범에서 완전 만개. 격정과 서정을 넘나들며 밴드 이름 그대로 밸런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약간 구름낀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음악이 아닐까. BY GEON 더보기
Diamond Youth - Summer Down To Nothing, Trapped Under Ice 등의 하드코어 밴드 멤버들이 모여 만든 Indie/Emo 밴드, Diamond Youth의 Summer 쇼트 필름. 원래 하는 밴드들의 음악과는 정말 1%도 공통점이 없는 말랑말랑한 음악이다. 이언 맥케이가 마이너 쓰렛 같은 하드코어펑크 하다가 Fugazi로 메뉴를 바꿨듯 하드코어맨들의 내면에는 감성이 꿈틀거리고 있는듯. 원래는 Diamond 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시작했는데, 동명의 음악인 때문에 Diamond Youth로 바꿔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을과 겨울의 초입에 들어가는 이때 2013년 여름은 어땠는지 돌아보며 즐겨주면 좋을 듯한 영상이다. 멤버들 뻘짓거리하는 것도 재밌고.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