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k 썸네일형 리스트형 Evergreen Terrace - Dead Horses 플로리다, 잭슨빌 출신의 이 밴드가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하리라곤 생각치 못했다. 하지만 그 어떤 플로리다 하드코어 밴드들보다 길게 생존하면서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나가고 있다는데에 경의를 표한다. 똑같은 음악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앨범마다 발전하는 모습과 그에 맞춘 현대적인 감각을 흡수하는 능력에 박수! 싱얼롱을 할 수 밖에 없는 합창 파트와 브레이크다운는 여전하다! 최근작, Dead Horses 는 이모/포스트 하드코어 밴드들이 많이 속해있는 Rise Records 로부터 발매. PS. Evergreen Terrace 라는 이름은 애니메이션 심슨에서 따옴. BY GEON 더보기 Yellowcard - Ocean Avenue Acoustic 플로리다, 잭슨빌 출신의 팝펑크 밴드, Yellowcard의 어쿠스틱 뮤직비디오. 마치 Dashboard Confessional 의 Unplugged 앨범을 연상시키는 키드들의 싱얼롱이 인상적이다. 워낙 유명한 밴드다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BY GEON 더보기 Madball - DNA Nuclear Blast 에서 6월 말 발매될 Madball 의 신보, Hardcore Lives 에서의 리릭 비디오. 전혀 새로울 것 없는 형님들의 음악이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나가면서 하드코어에 대한 사랑과 뿌리에 대한 믿음,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다. 하드코어는 음악이 아닌 라이프라는 것을 보여주는 리빙 레전드. BY GEON 더보기 Hazen Street - Fool The World Madball의 프레디, 호야와 H2O의 토비가 외도 아닌 외도(?)를 했던 프로젝트 밴드, Hazen Street. 그 외 멤버들 역시 대단하다. Box Car Racer/Over My Dead Body의 David, Cro-Mags/Bad Brains의 Mackie, New Found Glory/Shai Hulud의 Chad (앨범 작곡에 참여했지만 레이블과의 계약 문제로 Madball의 Mitts로 교체됨) 로 진짜 하드코어 슈퍼스타 밴드였댜. 3년간 꾸준한 투어 이후 휴지기를 가지다가 가끔 페스티발 같은 곳에서 리유니언 공연을 가지고 있다. 뉴욕의 하드코어 형님들이 말랑한 음악을 한다고 초반엔 엄청 비난을 받은 적도 있었다. BY GEON 더보기 Swag - No Gains Without Pains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하드코어 씬인만큼 일본 남단, 규슈에도 Lifestyle, Friends Forever, Starter 같은 많은 밴드들이 활약해봤다. 규슈의 소도시인 오이타 출신의 하드코어 밴드 이 Swag라는 밴드는 결성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베테랑들로 이루어진 중고 신인(?)으로 부산의 All I Have와 같이 공연한바 있는 Sprawt 와 멤버를 공유하고 있다. 펑크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초기 NYHC 사운드에 일본 특유의 마초 느낌이 한껏 묻어나고 있다. BY GEON 더보기 Cinematic Sunrise - Pulling A Piano From A Pond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짧고 굵게 활동하고 해체한 이모/팝펑크 밴드, Cinematic Sunrise 의 데뷰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A Coloring Storybook And Long-Playing Record 의 첫 트랙, Pulling A Piano From A Pond 의 라이브 비디오. 밴드의 앨범은 놀랍게도 하드코어 명가, Equal Vision 에서 발매되었는데 멤버들의 원래 보직을 알고나면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밴드는 Equal Vision의 로스터 중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Chiodos 의 또다른 자아이기도 한 것. 시끄러운 음악하는 양반들이 알고 보면 여린 사람들이라구요... BY GEON 더보기 Cruel Hand - Cheap Life All Time Low, The Wonder Years 등의 팝펑크 밴드들로 유명한 레이블, Hopeless Records 의 로스터에 포틀랜드 하드코어 밴드 Cruel Hand 가 조인했다고 한다. Bridge 9, 6131 Records 등을 거친 진짜배기 하드코어 밴드가 왠 팝펑크 레이블로 이적이냐 하겠지만 최근 하드코어에 뿌리를 두거나 하는 팝펑크 밴드들의 조류를 알고 있다면 그렇게 무리는 아닌듯. 오히려 골수 하드코어 레이블로 유명한 Bridge 9 에 Polar Bear Club이나 Lemuria, New Found Glory 등이 소속되있기도 하지 않은가. 2000년대가 메탈과 하드코어의 벽을 허무는 시기였다면 2010년대는 하드코어와 팝펑크의 벽이 허물어지는 시기인듯 하다. BY GEON 더보기 The King Blues - I Got Love 영국의 펑크 락 밴드, The King Blues 의 2009년 싱글컷된 I Got Love 의 프로모션 비디오.영국 특유의 딱딱한 영어 발음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매칭이 매우 독특해서 지금까지 가끔 듣는 곡이기도 하다. 좌파적인 메세지와 함께 레게, 힙합, 펑크, 포크, 두웁 등의 장르가 믹스된 음악이라고 자신들 스스로를 설명하는 이들은 2012년 4월에 공식 해체 코멘트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BY GEON 더보기 The Story So Far - Clairvoyant 개인적으로 최근 베스트 플레이 리스트 탑 5에 들어가는 TSSF의 어쿠스틱 송의 투어 비디오.한번 가사를 찾아보고 듣길 권한다. 정말 주옥같은 가사로 한번쯤 모두에게 있을 법한 이야기를 전한다. BY GEON 더보기 FACT - miles away 일본의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였던) FACT의 신보, witness로부터의 2번째 싱글컷. 8년 전에 이들의 라이브를 처음 봤을때는 정말 전형적인 일본 특유의 멜로디가 있는 이모셔널 하드코어/펑크 였는데 A Fact Of Life 부터 음악성이 완전 하이브리드로 바뀌더니 한순간 뻥! 하고 일본의 Hope로 떠올랐다. 그때부터 크게 주목 받은 이들의 새앨범은 이번주에 앨범이 공개가 되자마자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하는 등 위상이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BY GEON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