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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k

Front Porch Step - Drown Pure Noise Records 로부터 어쿠스틱 원맨 밴드인 Front Porch Step 의 어쿠스틱 송.외관은 하드코어(!)할 것만 같은 인상이지만 정말 달달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수많은 전자음, 기계음 등으로부터 귀가 피곤할때 소파에 앉아서, 혹은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들으면 좋을듯한. BY GEON 더보기
Title Fight - Symmetry 펜실베니아, 킹스턴 출신의 멜로딕 펑크밴드 Title Fight의 The Last Thing You Forget 앨범으로부터의 한곡.달리는 펑크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멜로디가 초반부부터 뿜어져 나오는 것이 한번에 청자를 잡아 이끈다.현재는 Alternative/Post-Grunge 느낌이 많이 나는 쪽으로 음악적 성향이 바뀌었다. BY GEON 더보기
FC FiVE - Com To The End 일본 하드코어 밴드들 중 가장 이름 알려진 밴드가 아닐까. 이제는 해체한 FC FiVE의 2005년작이자 3번째 풀렝쓰인 Come To The End의 뮤직 비디오.아시아의 어떤 밴드들보다 활발한 투어를 한 밴드로 기억된다. 유럽, 미국, 아시아를 넘나들었고 미국, 스웨덴에서의 스튜디오 녹음까지 했던 이들은 2009년 EP앨범 Dandelion's Blues를 마지막으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였다. BY GEON 더보기
Make Do And Mend - Lucky 2006년에 결성된 커네티컷, 웨스트 헐포드 출신의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Make Do And Mend. 2012년에 발매된 2번째 풀렝쓰 앨범, Everything You Ever Loved 의 프로모션 비디오로, 이 앨범을 통해 큰 인지도를 쌓게 된다.뿅뿅코어, 크랩코어 등등 이상한 이름이 붙여진 많은 밴드들이 소속되어 있는 Rise Records에서 앨범이 발매되어 사람들이 의외라는 반응을 많이 내비치기도. BY GEON 더보기
Contra Todos Mis Miedos - Cólera mental 남미 역시 북미만큼이나 수많은 하드코어/펑크 밴드가 있는 곳으로, 거의 모든 나라마다 하드코어/펑크 씬이 있다고 보면된다.영어로 Against All My Fears 라는 뜻인 Contra Todos Mis Miedos 는 칠레의 Santiago / Valparadiso 를 베이스로 하는 밴드로, 흡사 미국의 Snapcase, 스웨덴의 Refused 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를 구사한다.90년대로 돌아간듯한 음질과 작곡이 일품! BY GEON 더보기
WolfxDown - Stray From The Path 하드코어/펑크 씬의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활약이 날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옛날부터 Walls Of Jericho의 캔디스가 유명했지만 유럽에서의 All For Nothing 이라던가 지금 소개하는 WolfxDown 같이 유럽의 여성 보컬 하드코어 밴드가 점점 커지는게 그 증거.음악적으로는 전형적인 메틀릭 하드코어를 들려주며, 멤버들이 비건 스트레잇엣지 (Vegan Straight Edge : No Smoke, No Alcohol, No Drugs + No Meat) 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하고 있다. BY GEON 더보기
Daybreaker - Now Or Never 메사츄세츠 주, 보스턴으로부터의 멜로딕 펑크 밴드 Daybreaker.음악은 이렇게나 말랑한데, 사실 이들은 뉴스쿨 하드코어 밴드였던 Hamartia 를 거쳐 멜로딕 하드코어 With Honor, Ambitions 의 핵심 멤버였던 사람들이다.과거의 음악들이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멜로디를 구사했던 밴드들답게 이 Daybreaker 역시 멜로디와 훅이 제대로다.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아메리칸 블루스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을 느낄 수 있다.베테랑들은 어딜가나 녹슬지 않는다. BY GEON 더보기
데모 앨범을 기억하시나요? Demo 앨범이란 Demonstration 앨범의 준말로, 밴드들이 정식 음원을 녹음하거나 발매하기전 만든 결과물이다. 보통 테이프, CDR, 7인치 바이닐 레코드 등으로 나오는데 레이블을 통해서 정식으로 유통시키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밴드 자체적으로 제작을 하여 자신들의 공연이나 우편 판매를 하기도 한다. 또한 소규모 디스트리뷰션을 통해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하드코어펑크 데모 앨범들 중 애착이 간다거나 특이한 패키지를 한 앨범들을 몇개 골라 일부를 보여주고자 한다. 그 중 이미 존재하지 않는 밴드도 있으며, 여전히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밴드도 있다. 진정, 짧은 한국 하드코어 역사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다. 밤섬해적단 VS GORZB - Unity Of.. 더보기
Trash Talk - Explode 미국의 미친 하드코어 펑크, Trash Talk의 2010년도 앨범, Eyes & Nines의 프로모션 비디오. 데뷔 시절부터 미친 라이브 액트로 소문이 자자한 밴드였는데 이 앨범에서부터 DIY적인 활동을 극대화하며 전미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게 된다. 특히나 뉴욕의 미친 힙합/예술 집단, OFWGKTA 과의 교류를 통해 메이저와 언더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일부 골수층들은 이들이 셀아웃으로 변하고 있다며 실망을 표출하기도.하지만 DIY적인 활동을 통해 이만큼 성장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음악성 역시 대중적이지 않기에 여전히 Trash Talk를 찾아듣게 한다. BY GEON. 더보기
Citizen - The Summer 미국, 오하이오주 미시건 출신의 Citizen이다.Thursday, Balance & Composure, Open Hand 등을 좋아하는 포스트 하드코어 팬들에게 추천하고픈 밴드로, 최근작 Youth는 한국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에게 반향이 일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었다.레이블은 Run For Cover 레코드. BY GE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