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레이브 왕 프로디지가 6년만에 새 앨범을 낸다. 타이틀은 <The Day Is My Enemy> 로 3월 30일 출시. 프로디지는 새 앨범을 낼 때마다 뭔가 다른 음악을 들고나왔다. 올드스쿨 레이브 앤썸들로 채워진 <Experience> 부터 시작해서 락, 메탈 팬들한테까지 어필했던 가장 락킹했던 <The Fat of the Land>, 약간 올드스쿨로 돌아간듯하면서 데이브 그롤과의 재밌는 피처링까지 보여줬던 <Invaders Must Die> 까지. 이번 공개된 싱글로만 판단했을 때 신보는 프로디지 역대 가장 어둡고 헤비한 앨범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항상 일렉트릭 라이브 밴드를 대동하는데 (아레나급 밴드니까...), 라이브에서 굉장할 것 같은 트랙이다.
By C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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