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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Emo Band Best 10선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Emo Band Best 10선 이모의 아버지(는 외할아버지가 아니라), Fugazi (*본 포스팅의 모든 이미지는 Google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시애틀에서 1990년대 초반의 얼터너티브 인기가 전국구로 퍼지기 전에 이미 어느정도 포메이션을 완성해가고 있던 하드코어, 펑크의 서브장르인 이모(Emo, 이하 이모)의 시작은 누가 뭐래도 Minor Threat의 Ian MacKaye(이언 맥케이)가 Dag Nasty의 드러머와 기타리스트 멤버들과 함께 1986년경 결성한 Fugazi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다. 여기 소개하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왕성히 활동했던 밴드들이 직비간적으로 영향을 받았던 밴드이자 대부분의 밴드가 메이져 브랜드로 가지 못했고 .. 더보기
젠얼론 (Zen Alone) - Way Back Home 제주도 출장 와있으니까 좋네요. 재작년 나왔던 앨범인 젠얼론의 "Old Diary"는 정말 쿨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간결하지만 깊이있는 감성. 99앵거의 드러머이신 임현종씨의 솔로 프로젝트인 젠얼론은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와 서울을 메인으로 활동하신다 합니다. 날씨좋은 봄에도 듣기좋고, 여름 장마철에도 듣기 좋고, 낙엽지는 가을에도 눈오는 겨울에도 듣기 좋습니다. 일년 내내 들으세요. By CGy 더보기
we hate jh - 널 위한 자리는 없어 There's No Space for You by we hate jh 우리나라 이모씬의 보석 we hate jh. 예전에 I Love JH 라는 밴드가 있었는데, we hate jh 의 보컬 박미워씨의 인터뷰를 보니 그 밴드를 싫어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 건 아니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5kMWTe-BtN4). 가장 최근 공연을 통해 공개했던 "널 위한 자리는 없어" 입니다. we hate jh 는 듣기편한 어쿠스틱 기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한글 가사가 좋은데요, 올해 안에 첫 풀렝쓰를 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By CGy 더보기
Staple - Forever 나고야 출신의 1997년 결설 4인조 이모 밴드 Staple로 2005년경까지 활동했던 일본 이모 하드코어 씬에서 활동했던 밴드로 Gauge means nothing, Norde, Ownblaze등과 같은 스크리모, 하드코어 밴드들과 동시대에 활동했다. 일본어 가사로 활동했던 몇안되는 이모 밴드로, Endzweck의 드러머이자 Cosmic Note 레이블의 오우너인 우쭈씨가 추천하여 앨범을 GMC 시절 유통했던 앨범으로 2001년 A Peace of the Puzzle EP는 일본 이모 음반 중 단연 Top10 에 뽑을 정도로 퀄리티 적인면이나 일본적 이모가 묻어나오는 수작이었다. 그 후 2005년경 해산전 발매했던 앨범 Found our way는 기존 앨범에서 조금더 스크리모와 섞인 느낌이 강한 앨범으.. 더보기
Twiggy Frostbite - Ahai The Deer Tracks의 두 멤버 중 한명인 Elin Lindfors (다른 한 명은 Leiah, Ariel Kill Him의 스웨덴 이모 파이오니어 David Lehnberg이다.) 가 이끄는 여성 4인조 그룹 Twiggy Frostbite의 작년 말 나왔던 새로운 싱글 Seashore에 이은 두번째 풀렝쓰 TWF의 첫 싱글, Ahai이다. 역시나 전작과 비슷한 감성과 창조적인 음악과 매력적인 여성 Elin의 보컬이 놀라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스웨덴 Gävle출신으로 The Deer Tracks의 동네 친구로 성장하여 현재 두 밴드는 스웨덴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등에서 인기를 크게 얻고 있으며 Twiggy Frostbite는 작년 홍콩 투어를 하였다. BY KY.O.N.O 더보기
Oceanlane - Ships & Stars 한국의 EBS 공감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Emo 밴드, Oceanlane 은 2001년 나오에 케이와 타케이 하지메 (쿼터 아메리칸)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습니다. 2003년에 자주제작한 데모/싱글에 이어 본곡이 수록된 앨범, On My Back Home 은 2004년 발매되었고 동시에 디스크 유니온 인디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현악과 밴드 사운드가 잘 매치업된 Ships & Stars 는 저의 일본 Emo 밴드들 중 탑 플레이 리스트에 여전히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밴드는 안타깝게도 타케이 하지메의 탈퇴와 더불어 2011년에 해산을 발표했고, 이후 나오에 케이는 2012년에 The Turquoise 라는 새로운 밴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Mates of State - Get Better 남편과 부인으로 구성된 커플 밴드 메이츠 오브 스테이트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 이들의 스타일에 큰 변화를 가져왔던 2008년작 Re-Arrange us에서 첫 트랙 수록곡이다. 이 앨범부터 전 앨범까지 큰 부분을 차지했던 오르간 사운드를 배제하였고 보다 더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또한 Polyvinyl과 함께 했던 앨범과는 달리 4집부터는 시애틀의 인디 레이블 Barsuk (Pedro the lion의 David Bazan이 이 레이블 소속이다.) 과 함께하는데 이 앨범 Re-Arragne us로 빌보드에 처음으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학교 선생님인 남편 제이슨의 방학기간 동안 밴드의 투어를 할때에는 두 딸과 함께 투어에 오른다고 한다. BY KY.O.N.O 더보기
Juliana Theory - Do You Believe Me? 줄리아나 씨어리는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중반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펜실베니아 출신의 밴드로 당시 Tooth & Nail의 간판 이모 밴드로 성장해 Epic과 함께 메이져 데뷔를 하게 되고 Billboard 200에서 71위까지 랭크되는 기록을 만들었다. 1997년 밴드 결성 식 Pensive와 Zao멤버등이 재적함으로서 결성부터 큰 서포트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2006년 해체를 맞이하였지만 그들의 가장 히트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는 Emotion Is Dead의 발매 기념 10주년으로 201년 리유니언 투어를 하였다. 주축 멤버인 두명의 Joshua가 Vesta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본 비디오는 Epic으로 이적하며 발매했던 Love앨범에서의 싱글 Do You Belie.. 더보기
Touché Amoré - Harbor 최근 한국에 내한하여 충격의 라이브를 선사한바 있는 미국의 하드코어 밴드, Touché Amoré. 패스트코어부터 하드코어펑크, 스크리모, 이모 등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이들은 음반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본에서는 envy와 함께 헤드라이너 투어를 돌 정도로 크게 네임밸류가 높아진 느낌이며 미국에서도 수많은 매체들의 푸쉬로 인해 Big Thing 이 된 느낌이다. BY GEON 더보기
Rainer Maria - Catastrophe 위스콘신 주에서 199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활동하다 얼마전 2014년 12월 31일 리유니언을 앞두고 있는 이모 밴드. 라이너 마리아는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독일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로부터 이름을 따왔다. 레이블 Polyvinyl에서 오랜 기간동안 서포팅을 받았고, 총 5장의 풀렝쓰 앨범을 비롯 여러 EP, Demo를 발매하였고, 2006년 SXSW이후 Pitchfork잡지를 통해 공식 해체를 선언하였다. 본 비디오는 이들의 공식 마지막 앨범인 Catastrophe Keeps Us Together의 수록곡 중 첫 트랙인 Catastrophe이다. 데뷔 EP와 Look Now Look Again앨범은 개인적으로 이들 디스코그래피뿐만 아니라 90년대말 200년대 초 이모 앨범 중 수작으로 생각한.. 더보기